其辭曰호 忘緣之後ㅣ 寂寂야 靈知之性이 歷歷며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그 辭애 닐오 緣 니즌 後ㅣ 寂寂야 靈知性이
번득며 주001)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六祖ㅣ 云샤 善惡을 都莫思量면 自然得入心體야 湛然常寂야 妙用이 恒沙ㅣ리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六祖 주002) 육조(六祖): 중국 선종의 혜능대사. 초조(初祖) 달마로부터 여섯 번째 조사이므로 육조라 함.
ㅣ 니샤 善惡 다 티 말면 自然히 心體예 드러
기 주003) 기: 맑게. 깨끗하게. -[湛]+이(부사화접미사).
녜 寂야 微妙
用 주004) 이
恒沙 주005) 항사(恒沙): 항하사(恒河沙). 항하(恒河)의 모래란 뜻으로 무수히 많은 수. 항하는 인도 갠지스강을 말함.
ㅣ리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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