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영가집언해 상권:40ㄴ
內外推求컨댄 如水엣 聚沫와 浮泡와 陽燄과 芭蕉와 幻化와 鏡像과 水月야 畢竟無人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안팟긔 주001) 안팟긔: 안팎에. 안팎으로. 안ㅎ[內]+[外]+의.
자 求컨댄 므렛
모 주002) 더품 주003) 과
바 주004) 와 陽燄과
【陽燄은 맷 듣그리 주005) 비체 섯근 거시라】 芭蕉와
幻化 주006) 환화(幻化): 우주 만물이 환상과 같이 변하는 일.
와
거우루엣 주007) 거우루엣: 거울에 있는. 거울에 비친. 거우루[鏡]+에+ㅅ. 거우루〉거울(어말모음 탈락).
像과 므렛 야
매 주008) 매: 마침내. -[終]+(명사화접미사)+애(부사화접미사).
사 업스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內 謂自他身內옛 所有堅者ㅣ니 謂毛髮等시니라 外 謂自他身外옛 所有堅者ㅣ니 謂土石等시니라 約地大야 推尋컨댄 我無其主야 內若浮泡고 外同鏡像니 餘之三大도 例然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안 나와 과
선종영가집언해 상권:41ㄱ
몸 안햇 잇 구든 거슬 니시니 毛髮 等을 니시니라 밧 나와 과 몸 밧긧 잇 구든 거슬 니시니 土石 等을 니시니라
地大 주009) 지대(地大) ; 사대의 하나. 수대·화대·풍대와 함께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 단단함을 그 본질로 하며, 막힘과 보전하여 가짐을 그 작용으로 함.
자바 推尋컨댄 내 님자 업서 안 올 고 밧근 거우루엣
像이 니 주010) 상(像)이 니: 상과 같으니. ‘-이’는 비교부사격조사.
나
三大 주011) 삼대(三大): 수대(水大)·화대(火大)·풍대(風大)를 말함.
도 例 그러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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