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復次修心漸次者 夫以知로 知物면 物在고 知亦在며

 버거 ^주001)

버거：

다음으로. 벅-[次]+어(부사화접미사)→버거.

 닷골 漸次 ^주002)

점차(漸次)：

차례대로. 차차. 점점. 대개 부사로 쓰이나 여기서는 명사로 쓰임.

 아로로 物 ^주003)

물(物)：

생물. 생명. 중생. 세상 사람들. 물건. 물체. 실체. 등을 말하며 주체나 실체를 생각하지 않은 채 현상으로서 감각적으로 경험되는 사물 일반을 가리킴.

을 알면 物이 잇고 아로미  이

선종영가집언해 상권:68ㄴ

시며

또 다음으로 마음을 닦을 차례는 앎으로 사물을 알면 사물이 있고 앎이 또 있으며

[說誼]釋前初重시니라

알 첫  ^주004)

：

겹을. [重]+. ‘첫 ’은 앞에 비유한 ‘여의주를 손에 쥠’을 말함.

사기시니라

앞의 첫 겹을 새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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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3): 물(物)：생물. 생명. 중생. 세상 사람들. 물건. 물체. 실체. 등을 말하며 주체나 실체를 생각하지 않은 채 현상으로서 감각적으로 경험되는 사물 일반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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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선종영가집언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