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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비파사나송 019


復次一切諸法이 悉假因緣니 因緣所生은 皆無

선종영가집언해 상권:111ㄴ

自性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 버거 一切諸法이 다 因緣을 브트니 주001)
브트니:
의지하니. 븥-[假]+(으)니.
因緣으로 나닌 주002)
나닌:
생겨난 것은. 나-[生]+ㄴ+이+ㄴ.
自性 주003)
자성(自性):
만유 제법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성(體性).
이 업스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또 다음으로 모든 법이 다 인연을 의지하니, 인연으로 생겨난 것은 다 자성이 없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何故로 法俱無性고 是諸法이 空故ㅣ라 須彌偈예 云샤 了知一切法의 自性이 無所有ㅣ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엇던 로 주004)
엇던 로:
어떤 까닭으로. 엇던[何]+[故]+로.
法이 다 性이 업스뇨 이 諸法이 空 젼라 須彌偈 주005)
수미게(須彌偈):
부처님의 가르침을 싯구로 나타낸 여러 게송(偈頌) 중의 하나.
예 니샤 一切法의 自性이 잇논 고디 주006)
잇논 고디:
있는 바가. 잇-[有]++오+ㄴ+곧[所]+이.
업슨   주007)
:
훤히. ‘-[貫通, 通達]+∅/이(영형태부사화접미사)’. ‘-〉-’은 팔종성 표기.
아로리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어떤 까닭으로 법이 다 본성이 없는가? 이것은 모든 법이 공허한 까닭이다. 수미게에 이르시되, “모든 법의 자성이 있는 바가 없는 줄을 훤히 알 것이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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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브트니:의지하니. 븥-[假]+(으)니.
주002)
나닌:생겨난 것은. 나-[生]+ㄴ+이+ㄴ.
주003)
자성(自性):만유 제법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성(體性).
주004)
엇던 로:어떤 까닭으로. 엇던[何]+[故]+로.
주005)
수미게(須彌偈):부처님의 가르침을 싯구로 나타낸 여러 게송(偈頌) 중의 하나.
주006)
잇논 고디:있는 바가. 잇-[有]++오+ㄴ+곧[所]+이.
주007)
:훤히. ‘-[貫通, 通達]+∅/이(영형태부사화접미사)’. ‘-〉-’은 팔종성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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