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生之處에 値佛聞法와 童眞으로 出家야 爲僧和合야 身身之服이 不離袈裟며 食食之器ㅣ 不乖盂鉢야 道心이 堅固고 不生憍慢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난
고대 주001) 부텨 맛나 法을 듣와
童眞 주002) 동진(童眞): 사미(沙彌)의 다른 이름. 혹은 머리를 깎지 않은 동자이니 동자는 성품이 천진난만하므로 진(眞)이라 함.
으로 出家야
僧和合 주003) 이 외야 身身에
니부미 주004) 袈裟 여희디 아니며 食食에
그르시 주005) 盂鉢 어긔디 아니야 道心이 굳고 憍慢 내디 아니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우흘 주006) 므던히 주007) 므던히: 무던히. 소홀히. 대수롭지 않게. 므던-[陵]+이(부사화접미사).
너기선종영가집언해 권하:143ㄱ
고 주008) 너기고: 여기고. 너기-[爲]+고. 너기-〉녀기-〉여기-.
아랠 賤히 호 닐오 憍ㅣ오 저를 믿고 가야이 호 닐오 慢이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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