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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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우필차송 028


二約境智顯三德
是以三諦一境 法身之理恒淸

是以로 三諦ㅣ 一境이라 法身之理ㅣ 恒淸코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런로 三諦 주001)
삼제(三諦):
공(空), 가(假), 중(中)이라는 세 가지 진리. 제(諦)는 진리라는 뜻.
주002)
경(境):
경계(境界).
이라 法身 주003)
법신(法身):
범어 dharma-kàya의 의역어. 법성신(法性身), 법계성(法界性), 진여불(眞如佛) 등이 다 같은 뜻. 영원불멸의 진여(眞如)의 본체를 이름이니, 중생이라고 해서 부족할 것이 없고, 부처님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할 것도 없이 본래 깨끗하고 빛나고 원만해서 무한한 공간과 무궁한 시간에 꽉 차 있지만 무엇으로든지 어떻게 형용할 수 없는 존재.
理 녜 고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러므로 삼제가 한 경계이어서 법신의 이치는 항상 맑고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三諦ㅣ 名이 且有殊나 境은 惟法身之理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ㄴ

諦 일후미  달옴 주004)
달옴:
다름. 다-[殊異]+오+ㅁ. 약모음 ‘ㆍ’ 탈락. 변칙활용.
이시나 境은 오직 法身理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삼제의 이름이 또 다름이 있으나 경계는 오직 법신의 이치〈뿐〉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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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삼제(三諦):공(空), 가(假), 중(中)이라는 세 가지 진리. 제(諦)는 진리라는 뜻.
주002)
경(境):경계(境界).
주003)
법신(法身):범어 dharma-kàya의 의역어. 법성신(法性身), 법계성(法界性), 진여불(眞如佛) 등이 다 같은 뜻. 영원불멸의 진여(眞如)의 본체를 이름이니, 중생이라고 해서 부족할 것이 없고, 부처님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할 것도 없이 본래 깨끗하고 빛나고 원만해서 무한한 공간과 무궁한 시간에 꽉 차 있지만 무엇으로든지 어떻게 형용할 수 없는 존재.
주004)
달옴:다름. 다-[殊異]+오+ㅁ. 약모음 ‘ㆍ’ 탈락. 변칙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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