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선종영가집언해
- 선종영가집언해 권하
- 제7 삼승점차(三乘漸次)
- 제7 삼승점차 024
제7 삼승점차 024
선종영가집언해 권하:47ㄱ
如其根性이 本明며 玄功이 宿著닌 學非博涉이로 解自生知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다가 주001) 根性 주002) 이 本來 며 주003) 기픈 功이 아 주004) 나닌 주005) 學이 너비 주006) 건너디 아니호 아로미 주007) 生知 주008) 브트니 주009)
다가：
만약[若]에.
근성(根性)：
본성(本性).
며：
밝으며. -[明]+()며.
아：
전에. 일찍이.
나닌：
나타난 이는. 드러난 사람은. 낱-[著]+()ㄴ+이(의존명사)+ㄴ.
너비：
넓게. 널리. 넙-[廣]+이(부사화접미사).
아로미：
앎이. 알-[知]+오+ㅁ+이.
생지(生知)：
생득지(生得知). 태어나면서부터 앎.
브트니：
붙으니. 따르니. 븥-[附]+(으)니. 븥-〉붙-. 원순모음화.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만약에 근성이 본래 밝으며 깊은 공이 전에 드러난 사람은 배움이 널리 건너가지 아니하되 아는 것이 생지(生知)를 붙으니
(=따르니)
.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積功累德이 何止一生이시리오 誠非學以聚之며 問以辯之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공을 쌓으며 덕을 쌓음이 어찌 일생뿐이겠는가? 진실로 배워서 모으며 쌓아 가리는 것이 아니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