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得道前에 身無橫病며 壽不中夭며 正命盡時예 不見惡相야 無諸恐怖며 不生顚倒야 身無苦痛며 心不散亂야 正慧明了야 不經中陰며 不入地獄畜生餓鬼며 水陸空行과 天魔外道와 幽冥鬼神과 一切雜形을 皆悉不受고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得道못 前에 모매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5ㄱ
橫病 업스며
【橫 順티 아니씨라】 목수미
즐어 주001) 죽디 아니며 正命
다 쩨 주002) 다 쩨: 다할 때. 다-[盡]+ㄹㆆ+제[時]. ‘적[時]+의’→제.
구즌 주003) 相 보디 아니야 모
저품 주004) 저품: 두려움. 저프-[恐]+우+ㅁ. 약모음 ‘ㅡ’ 탈락.
업스며 顚倒ㅣ 나디 아니야 모매 苦痛 업스며 미 散亂 아니야 正慧 가
中陰 주005) 중음(中陰): 전세(前世)에 죽은 뒤에 다음 생을 받기까지의 존재 상태를 가리킴. 중유(中有), 중온(中蘊). 사람이 죽은 뒤 49일 동안의 상중(喪中)을 말함.
을 디나디 아니며 地獄畜生餓鬼예 드디 아니며 水陸空行과 天魔外道와 幽冥鬼神과 一切 雜形을 다 受티 아니고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無漏道 주006) 무루도(無漏道): 4도(道) 중의 하나. 무간도(無間道)를 닦은 다음에 진리를 깨닫고 해탈을 성취하는 것. 해탈도(解脫道). 불도(佛道)를 총칭하여 가리키는 말.
證티 몯 前에 이 惡 다 受티 아니호려 期約이샷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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