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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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 사리불이(事理不二)
  • 제8 사리불이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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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 사리불이 040


如是면 則明法이 非有無故로 以非有非無로 名耳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 면 法이 有無ㅣ 아닌  길 주001)
길:
밝히므로. -[明]+이(사동접미사)+ㄹㆆ++ㅣ.
非有非無로 名 미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 같으면 법이 유(有)와 무(無)가 아닌 것을 밝혔으므로 비유(非有)와 비무(非無)로 이름 지을 따름이고,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結前엣 法不定有故로 非事ㅣ며 法不定無故로 非理시니 事理ㅣ 不二라 一道ㅣ 坦然니 涅槃애 云샤 實諦者 一道ㅣ니 淸淨無二也ㅣ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알 法이 一定 有ㅣ 아닐 事ㅣ 아니며 法이 一定 無ㅣ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04ㄱ

아닐 理 아닌  結시니 事理 둘 아니라  길히 훤니 주002)
훤니:
훤하니. 훤-[然]+니.
涅槃애 니샤 주003)
실(實):
실체. 사실. 현실.
주004)
제(諦):
진리. 영원불변의 진실.
  道ㅣ니 淸淨야 둘 아니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앞의 법이 일정한 유(有)가 아니므로 현실이 아니며, 법이 일정한 무(無)가 아니므로 진리가 아닌 것을 결론지으시니 현실과 진리가 둘이 아니라 한 길이 훤하니, 〈열반경〉에 이르시되, “실(實)과 제(諦)는 한 도(道)이니 청정하여 둘이 아니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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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길:밝히므로. -[明]+이(사동접미사)+ㄹㆆ++ㅣ.
주002)
훤니:훤하니. 훤-[然]+니.
주003)
실(實):실체. 사실. 현실.
주004)
제(諦):진리. 영원불변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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