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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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 우필차송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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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우필차송 030


境智ㅣ 冥合이라 解脫之應이 隨機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주001)
경(境):
경계. 진제(眞諦), 속제(俗諦), 중도(中道) 삼제(三諦)를 가리킴.
주002)
지(智):
지혜. 여리(如理), 여량(如量), 제일의지(第一義智) 삼지(三智)를 가리킴.
마존디라 주003)
마존디라:
맞은 것이라. 맞은지라. 맞-[合]+오+ㄴ(관형형어미)+(의존명사)+ㅣ-+라. 라〉디라. 약모음 ‘ㆍ’ 탈락.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4ㄱ

脫應이 機 조니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경계와 지혜가 맞은지라 해탈의 감응이 근기를 따르니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境과 智왜 各三이오 解脫도 亦三이니 謂性淨과 圓淨과 方便淨괘니 是則一而論三고 三而論九니 九ㅣ 祇是三이며 三이 祇是一이니 離合이 異爾나 其本은 無殊니라 法華애 云샤 皆是一相一種이라 聖所稱歎이며 能生淨妙第一之樂이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境과 智왜 各 세히오 解脫도  세히니 닐오 性淨과 圓淨과 方便淨괘니 이 나로 주004)
나로:
하나로서. 나ㅎ[一]+로. 나ㅎ, 둘ㅎ, 세ㅎ는 모두 ㅎ곡용어.
세 니고 세흐로 아호 니니 아호비 오직 이 세히며 세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4ㄴ

히 오직 이 나히니 離와 合이 다나 그 本 달옴 업스니라 法華애 니샤 다 이 一相이며 一種이라 聖의 기리샨 고디며 주005)
고디며:
곳이며, 바이며. 곧[所]+이-+며.
能히 淸淨微妙 第一樂 내니라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경계와 지혜가 각기 셋이고, 해탈도 또 셋이니, 이르되 본성이 깨끗함과 원만함이 깨끗함과 방편이 깨끗함이니, 이것은 하나로서 셋을 말하고 셋으로서 아홉을 말하니, 아홉이 오직 이 셋이며 셋이 오직 이 하나이니, 나누고 합하는 것이 다르나 그 근본은 다름이 없다. 법화경에 이르시되, “다 이 한 모습이며 한 종류이므로 성인이 기리는 바이며 능히 깨끗하고 미묘한 제일의 즐거움을 낸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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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경(境):경계. 진제(眞諦), 속제(俗諦), 중도(中道) 삼제(三諦)를 가리킴.
주002)
지(智):지혜. 여리(如理), 여량(如量), 제일의지(第一義智) 삼지(三智)를 가리킴.
주003)
마존디라:맞은 것이라. 맞은지라. 맞-[合]+오+ㄴ(관형형어미)+(의존명사)+ㅣ-+라. 라〉디라. 약모음 ‘ㆍ’ 탈락.
주004)
나로:하나로서. 나ㅎ[一]+로. 나ㅎ, 둘ㅎ, 세ㅎ는 모두 ㅎ곡용어.
주005)
고디며:곳이며, 바이며. 곧[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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