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 역주 선종영가집언해
  • 선종영가집언해 권하
  • 제10 발원문(發願文)
  • 제10 발원문 016
메뉴닫기 메뉴열기

제10 발원문 016


不生憎愛야 他物을 不悕며 自財 不恡며 不樂侵犯며 恒懷質直야 心不卒暴야 常樂謙下며 口無惡說며 身無惡行며 心不諂曲야 三業이 淸淨야 在處에 安隱야 無諸障難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憎愛 내디 아니야 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9ㄱ

物을 라디 아니며 내 주001)
쳔:
재물. 돈.
을 앗기디 아니며 侵犯을 즐기디 아니며 녜 質直을 머거 미 과디 주002)
과디:
과격하지. 과-[暴]+디.
아니야 녜 호 주003)
호:
겸손함을. -[謙]+오+ㅁ+.
즐기며 이베 모딘 말 업스며 모매 모딘 行 업스며 미 諂曲디 아니야 三業이 淸淨야 잇논  便安야 모 障難이 업서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미움과 사랑을 드러내지 아니하여 남의 물건을 바라지 아니하며, 내 재물을 아끼지 아니하며, 침범을 즐기지 아니하며, 항상 성질은 정직함(곧은 마음)을 먹어 마음이 과격하지 아니하여 항상 겸손함을 즐기며, 입에 모진 말이 없으며, 몸에 모진 행동이 없으며 마음이 아첨하거나 굽지 아니하여 3업이 청정하여 있는 곳에 편안하여 모든 장애와 환난이 없어.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憎愛ㅣ 若息면 一切坦然야 自物을 不慳며 他財 不望며 行正直道야 謙而益光며 三業이 旣淨면 障難이 何有ㅣ리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憎愛 다가 그츠면 一切 훤야 내 거슬 앗기디 아니며  쳔을 라디 아니며 正直 道 行야 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9ㄴ

호 더욱 빗나며 三業이 마 淨면 障難이 엇뎨 이시리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만약에 미움과 사랑이 그치면 모든 것이 훤하여 내 것을 아끼지 아니하며, 남의 재물을 바라지 아니하며, 정직한 도를 행하여 겸손하되 더욱 빛나며, 3업이 이미 맑으면 장애와 환난이 어찌 있겠는가?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쳔:재물. 돈.
주002)
과디:과격하지. 과-[暴]+디.
주003)
호:겸손함을. -[謙]+오+ㅁ+.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