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今에 稽首歸三寶와 普爲衆生야 發道心노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2ㄴ
니 群生이 沈淪苦海中이어든 願因諸佛法僧力와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내 이제
稽首 주001) 야
三寶 주002) 삼보(三寶): 불(佛), 법(法), 승(僧)을 3보(三寶)라 함.
애
歸依와 주003) 귀의(歸依)와: 귀의하옵고. 귀의하여. 귀의(歸依)는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으로 범어 ‘나무(namu)’의 한역어. 귀의+-+(객체존대선어말어미)+아. 〉와.
너비 주004) 너비: 널리. 넙-[廣]+이(부사화접미사). 넙-〉넓-.
衆生 爲야 道心을 發노니 群生이 苦海 中에
맷거든 주005) 맷거든: 담겼거든. -[沈淪]+아+잇+거든. 아잇〉앳〉았.
願 諸佛法僧力을 因와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一切
含生 주006) 이 三寶ㅅ威力을 가지로
닙오 주007) 닙오: 입으시기를. 닙-[承]++오+ㅁ+.
너비 願샷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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