然이나 而至理 虛玄야 窮微絶妙야 尙非其一이어니 何是於三이리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理本無思야 名言路ㅣ 絶니 體虛 不可以色으로 取며 無慮 不可以心으로 求ㅣ며 包法界而不
선종영가집언해 권하:56ㄱ
大며 處毫末而不微야 自爾如然이라 非三一之謂也ㅣ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理 本來
호미 주007) 호미: 생각함이. [思]+-+오+ㅁ+이. -[思, 愛]〉사랑하-[愛]. 의미축소.
업서 名言ㅅ 길히
그츠니 주008) 그츠니: 그치니. 끊어지니. 그츠-[止]+니.
體ㅣ 虛 色으로 取티
몯리며 주009) 몯리며: 못할 것이며. 몯[不]+-+리+며.
혜욤 주010) 혜욤: 헤아림. 생각함. 혜-[慮]+요/오+ㅁ.
업슬
로 주011) 求티 몯리며
法界 주012) 법계(法界): 계(界)를 원인의 의미로 보고 법(法)을 성인의 법으로 본다면, 법계는 성인의 법이 나오는 원인이라는 뜻이 되므로 법계는 바로 진여(眞如)임. 만약 계(界)를 특성의 의미로 보고 법(法)을 모든 법으로 보아도 일체 제법의 바탕이라는 뜻이 되니 역시 진여(眞如)임.
료 주013) 크디 아니며
터럭 주014) 그테
이슈 주015) 젹디 아니야 절로
그런디라 주016) 그런디라: 그런 것이다. 그런+(의존명사)+ㅣ-+라.
三이라 一이라
닐올띠 주017) 닐올띠: 말할 것이. 니[謂]+오+ㄹㆆ+(의존명사)+ㅣ(주격조사).
아니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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