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那 則身心이 寂怕야 安般이 希微야 住寂定以自資며 運四儀而利物고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禪那 주001) 몸과 미
괴외야 주002) 安般 주003) 안반(安般): 안나반나(安那般那). 내쉬고 들이마시는 숨을 헤아려 마음의 흔들림을 막는 것으로 선관(禪觀)의 첫 단계.
이 希微야 寂定에 住야
저를 주004) 도며 주005) 도며: 도우며. -[助]+()며. 도며〉도며. ㅂ변칙활용.
四儀 주006) 사의(四儀): 4위의(四威儀). 걷는 것과 머무는 것과 앉는 것과 눕는 것.
를
뮈워 주007) 뮈워: 움직이게 하여. 뮈-[動]+우(사동접미사)+어.
物 주008) 을 利고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梵云安那般那 卽出入息이라 亦云阿那波那
선종영가집언해 권하:52ㄱ
ㅣ니 皆摩訶衍에 以不可得故ㅣ라 旣達斯理면 化物이 何窮이리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梵에 닐오매
安那般那 주009) 안나반나(安那般那): 안반(安般), 아나파나(阿那波那)와 동일어.
곧 나며 드
수미라 주010) 수미라: 숨이다. 호흡이다. 숨[呼吸]+이-+라.
닐오 阿那波那ㅣ니 다
摩訶衍 주011) 마하연(摩訶衍): 마하연나(摩訶衍那). 대승(大乘)이란 뜻으로 성문, 연각의 교법을 소승(小乘)이라하고 보살의 교법을 대승(大乘)이라 함.
에 得디
몯논 주012) 젼라 니 이
理 주013) 면 주014) 면: 꿰뚤어 알면. -[貫]+()면.
物化 주015) 호미 엇뎨
다리오 주016) 다리오: 다하리오, 다하겠는가. 다-[盡]+리+오. 다-〉다-〉다하-. 유추에 의한 형태변화.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