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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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우필차송 031


非縱이며 非橫이라 圓伊之道ㅣ 玄會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縱 아니며 橫 아니라 圓伊道 주001)
원이도(圓伊道):
이것은 원상(圓相)[○] 가운데 이자(伊字)[∵]란 말인데, 세 가지가 서로 융합된다는 말.
ㅣ 微妙히 모니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세로도 아니고 가로도 아니므로 원이(圓伊)의 도가 미묘하게 모이니,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梵書伊ㅈ 字ㅣ 二點이 在上은 不同點水之縱이오 一點이 居下 不同烈火之橫이니 取譬三德의 非相生而然也ㅣ며 非相合而然也ㅣ라 天眞之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5ㄱ

理ㅣ 自然如是ㄴ 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梵書 주002)
범서(梵書):
고대 인도의 문자. 산스크리트 문자.
엣 伊ㅈ 字ㅣ 두 點이 우희 이쇼 주003)
이쇼:
있음은. 이시-[有]+오+ㅁ+.
點水의 縱이 디 아니코  點이 아래 이쇼 烈火의 橫이 디 아니니 三德의 서르 내야 그러호미 아니며 서르 모다 그러호미 아니라 天眞理ㅣ 自然히 이   가비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범서에 이(伊) 자[∵]가 두 점이 위에 있는 것은 떨어지는 물의 수직[縱]과 같지 아니하고, 한 점이 아래에 있음은 맹렬한 불길의 가로지름[橫]과 같지 아니하니 삼덕(三德)이 서로 내어 그러함이 아니며 서로 모아 그러함이 아니므로 천진한 진리가 자연히 이 같은 것을 비유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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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원이도(圓伊道):이것은 원상(圓相)[○] 가운데 이자(伊字)[∵]란 말인데, 세 가지가 서로 융합된다는 말.
주002)
범서(梵書):고대 인도의 문자. 산스크리트 문자.
주003)
이쇼:있음은. 이시-[有]+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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