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悲方便으로 拔諸苦야 不捨弘願야 濟含靈호 化力이 自在야 度無窮야 恒沙衆生이 成正覺게 야지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3ㄱ
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慈悲 方便으로 諸苦
주001) 弘願을 리디 아니야 含靈을 濟度호 化力이 自在야 度호미 無窮야
恒沙衆生 주002) 항사중생(恒沙衆生): 항하사만큼 많은 중생. 항하(恒河)는 인도의 갠지스강을 말하며 이 강가의 모래알 수만큼 많은 수를 항하사수라 함.
이 正覺 일우게 야지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諸苦 謂三苦八苦ㅣ오 弘願은 謂通願別願이니 諸聖因中에 盡有시니 應當起行墳願샤 令含識之流로 成無上道ㅣ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諸苦
三苦 주003) 삼고(三苦): 세 가지의 고통. 고고(苦苦), 괴고(壞苦), 행고(行苦)를 이름.
八苦 주004) 팔고(八苦): 사람이 세상에서 면하기 어렵다고 하는 여덟 가지 괴로움. 곧 생고, 노고, 병고, 사고, 애별리고, 원증회고, 구부득고, 오음성고를 이름.
니샤미오 弘願은 通願別願을 니샤미니 諸聖ㅅ因 中에 다 겨시니 반기 行 니와다 願을
몃구샤 주005) 含識의 물로
無上道 주006) 무상도(無上道): ‘불도(佛道)’를 달리 이르는 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도.
일우게 호미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3ㄴ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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