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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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우필차송 081


心言으로 不能思議者ㅣ 可謂妙契寰中矣로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과 말로 能히 思議티 몯호미 주001)
몯호미:
못함이야. 몯+-[不能]+오+ㅁ+이-+(강세접미사).
어루 주002)
어루:
가(可)히.
寰中에 微妙히 맛다 니리로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마음과 말로 능히 생각하고 의논하지 못함이야 가히 진리의 요체에 미묘히 맞다 말할 것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

선종영가집언해 권하:35ㄱ

事法이 旣虛야 相無不盡며 理性이 眞實야 體無不現 故로 曰샤 妙契寰中矣라 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事法이 마 虛야 相이 盡티 아니니 업스며 理性이 眞實야 體ㅣ 現티 아니니 업슬 니샤 寰中 주003)
환중(寰中):
진리의 요체. 원래는 황제가 있는 곳을 말하는데 진리의 요체를 비유하기도 함.
에 微妙히 맛다 시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현실의 법이 이미 허망하여 그 모양이 다하지 아니한 것이 없으며 진리의 본성이 진실하여 그 본체가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 없으므로 이르시되, “진리의 요체에 미묘히 맞다.” 하셨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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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몯호미:못함이야. 몯+-[不能]+오+ㅁ+이-+(강세접미사).
주002)
어루:가(可)히.
주003)
환중(寰中):진리의 요체. 원래는 황제가 있는 곳을 말하는데 진리의 요체를 비유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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