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其執有며 滯無면 則終歸邊見리니 以其不知
선종영가집언해 권하:84ㄴ
有ㅣ 有非有之相과 無ㅣ 有非無之實故也ㅣ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다가 有에
자며 주001) 자며: 잡으며. 집착하며. 잡-[執]+()며.
無에
걸면 주002) 매
邊見 주003) 변견(邊見): 5견의 하나로서 극단적인 것을 옳다고 생각하는 견해. 모든 것은 죽음으로써 허무가 된다고 생각하는 단멸론인 단견(斷見)과 일체는 영원히 불변한다고 생각하는 상주론인 상견(常見)이라는 두 가지 극단에 치우친 견해. 변집견(邊執見).
에 가리니 有ㅣ 有 아닌 相
이슘과 주004) 無ㅣ 無 아닌 實 이슈믈 아디 몯 젼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說誼]合上앳 觸物衝渠시니 對之면 可見이니라 以不達有ㅣ 是無 有ㅣ며 無ㅣ 是有 無 야 是以로 執有滯無니 譬猶逃峯而赴壑이라 俱不免於患矣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우흿 觸物衝渠를
마초시니 주005) 對면 어루 보리라 有ㅣ 이 無 有ㅣ며 無ㅣ 이 有 無 아디 몯야 이런로 有에 자며 無
선종영가집언해 권하:85ㄱ
에 거니 가비건댄 峯 逃亡야
굴허 주006) 가미라 다 患 免티 몯홈 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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