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선종영가집언해
- 선종영가집언해 권하
- 제10 발원문(發願文)
- 제10 발원문 004
제10 발원문 004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32ㄱ
卵生과 胎生과 及濕과 化와 有色과 無色과 想과 非想과 非有와 非無想과 雜類ㅣ 六道애 輪廻야 不暫停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卵生 주001) 과 胎生 주002) 과 濕 주003) 과 化 주004) 와 有色 주005) 과 無色 주006) 과 想 주007) 과 非想 주008) 과 非有 주009) 와 非無想 주010) 과 雜類ㅣ 六道 주011) 애 輪廻야 간도 긋디 아니
난생(卵生)：
알에서 태어나는 생명.
태생(胎生)：
태에서 태어나는 생명.
습생(濕生)：
사생(四生)의 하나. 습한 곳에서 태어나는 생물. 뱀이나 개구리 따위.
화생(化生)：
사생(四生)의 하나. 자체가 없으며, 의탁(依託)할 곳이 없이 혼연히 생겨남. 나비 따위.
유색(有色)：
색깔이 있는 것.
무색(無色)：
색깔이 없는 것.
상(想)：
생각이 있는 것.
비상(非想)：
생각이 없는 것.
비유(非有)：
있지도 않은 것(생각이 있지도 않은 것).
비무상(非無想)：
생각이 없지도 않은 것.
육도(六道)：
3악도(三惡道)와 3선도(三善道)를 통틀어 이르는 말. 중생이 선악의 원인에 의하여 윤회하는 여섯 가지의 세계.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알에서 태어나는 생명과 태에서 태어나는 생명과 또 습기에서 생겨나는 생명과 화합하여 생겨나는 생명과 색깔이 있는 것과 색깔이 없는 것과 생각이 있는 것과 생각이 없는 것과 생각이 있지 않는 것과 생각이 없지 않는 것과 잡다한 부류가 6도(六道)에 윤회하여 잠깐도 그치지 아니하므로.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受生 依와 正괘니 廣如別釋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태어남을 받은 의보(依報)와 정보(正報)이니 넓음은 다른 새김과 같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