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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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우필차송 069


若旨之未明이면 則言之未的이오 若宗之未會면 則

선종영가집언해 권하:29ㄴ

觀之未深이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다가 旨 기디 몯면 말미 맛디 몯리오 다가 宗 아디 몯면 觀이 깁디 주001)
깁디:
깊지. 깊-[深]+디. ‘깊→깁’은 8종성표기.
몯리니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만약 지(旨)를 밝히지 못하면 말씀이 맞지 못할 것이고, 만약에 종(宗)을 알지 못하면 관(觀)이 깊지 못할 것이니,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理之旣昏면 出語ㅣ 那成準的이며 智之未朗이면 所脩ㅣ 未至淵深리니 天台ㅣ 云샤 智 是行本이라 시니 行이 能成智故ㅣ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理 마 어드우면 말 내요미 주002)
내요미:
냄이. 나-[出]+이(사동접미사)+요/오+ㅁ+이.
엇뎨 마조미 주003)
마조미:
맞음이. 맞-[準的]+오+ㅁ+이.
일며 智 디 몯면 닷고미 주004)
닷고미:
닦음이. -[修]+오+ㅁ+이.
기푸메 니르디 몯리니 天台ㅣ 니샤 智 이 行의 本이라 시니 行이 能히 智 일우 젼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진리가 이미 어두우면 말씀 냄이 어찌 맞음이 이루어지며 지혜가 밝지 못하면 닦음이 깊음에 이르지 못할 것이니, 천태대사가 이르시되, “지혜는 수행의 근본이다.” 하셨으니, 수행이 능히 지혜를 이루는 까닭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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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깁디:깊지. 깊-[深]+디. ‘깊→깁’은 8종성표기.
주002)
내요미:냄이. 나-[出]+이(사동접미사)+요/오+ㅁ+이.
주003)
마조미:맞음이. 맞-[準的]+오+ㅁ+이.
주004)
닷고미:닦음이. -[修]+오+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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