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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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 권우인서 041


是以로 定水ㅣ 滔滔면 何念塵을 而不洗며 智燈이 了了면 何惑霧 而不祛ㅣ리오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런로 定水 주001)
정수(定水):
선정의 물.
ㅣ 滔滔면【滔滔 믈 한 라】 어느 주002)
어느:
어찌. 의문부사로 쓰임.
念塵 주003)
염진(念塵):
생각의 티끌.
을 싯디 아니며 智燈 주004)
지등(智燈):
지혜의 등불.
了了 주005)
요요(了了):
밝음.
면 어느 惑霧 주006)
혹무(惑霧):
미혹의 안개.
앗디 주007)
앗디:
빼앗지, 걷지. -[奪]+디.
아니리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이러므로 선정의 물이 도도하면【도도(滔滔)는 물이 많은 모양이다.】 어찌 생각의 티끌을 씻지 아니하며, 지혜의 등불이 밝으면 어찌 의혹의 안개를 걷지 아니하겠는가?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定水 浣於念塵고 智燈은 破於惑霧니 智定二德을 宜細詳焉이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定水는 念塵을 싯고 智燈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24ㄴ

은 惑霧를 허니 주008)
허니:
헐어 버리니. 없애 버리니. 헐-[毁]++니. ㄹ탈락.
智定 주009)
지정(智定):
지혜와 선정.
二德을 仔細히 호미 맛하니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선정의 물은 생각의 티끌을 씻고 지혜의 등불은 의혹의 안개를 허무니 지혜와 선정의 두 가지 덕을 자세히 함이 마땅하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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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정수(定水):선정의 물.
주002)
어느:어찌. 의문부사로 쓰임.
주003)
염진(念塵):생각의 티끌.
주004)
지등(智燈):지혜의 등불.
주005)
요요(了了):밝음.
주006)
혹무(惑霧):미혹의 안개.
주007)
앗디:빼앗지, 걷지. -[奪]+디.
주008)
허니:헐어 버리니. 없애 버리니. 헐-[毁]++니. ㄹ탈락.
주009)
지정(智定):지혜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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