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선종영가집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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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우필차송 036


선종영가집언해 권하:17ㄱ

第三語其相應者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第三 相應 닐오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제삼, 상응을 말함은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說誼]空은 破愛見코 假 破塵沙코 中은 破無明니 一一不濫시 謂之相應이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空 愛見 주001)
애견(愛見):
애(愛)와 견(見)의 두 종류의 번뇌. 애는 사물에 대해 애착을 느낌이며 견은 사물의 이치에 대해 억측하는 것을 말함.
헐오 주002)
헐오:
헐고. 헐-[毁, 破]+오/고. ㄹ 아래에서 ㄱ약화.
주003)
가(假):
천태종에서는 삼관의 가관(假觀)에서 보살의 행으로 ‘假(혼돈된 범부의 세계)로 들어간다.’ 등의 술어로 사용함.
塵沙 주004)
진사(塵沙):
(1)모래와 티끌로 수가 많음을 나타냄. (2)진사혹(塵沙惑). 천태종 3혹의 하나. 이것은 먼저 견혹, 사혹을 끊고 깨달은 공리에 집착하는 번뇌이므로 착공(着空)의 혹이라고 함.
 헐오 주005)
중(中):
(1)갑도 비갑도 아닌 것. (2)중도. (3)진실. (4)중간정(中間定) 여기서는 (4)의 의미로 쓰임.
 無明 허니 一一히 외디 아니씨 닐오 相應이라
Ⓒ 언해 | 신미 등 / 1464년(세조 10) 월 일

공(空)은 애견(愛見)을 헐고, 가(假)는 진사(塵沙)를 헐고, 중(中)은 무명을 허니, 일일이 그르지 아니하므로 이르되 ‘상응(相應)’이다.
Ⓒ 역자 | 장영길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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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애견(愛見):애(愛)와 견(見)의 두 종류의 번뇌. 애는 사물에 대해 애착을 느낌이며 견은 사물의 이치에 대해 억측하는 것을 말함.
주002)
헐오:헐고. 헐-[毁, 破]+오/고. ㄹ 아래에서 ㄱ약화.
주003)
가(假):천태종에서는 삼관의 가관(假觀)에서 보살의 행으로 ‘假(혼돈된 범부의 세계)로 들어간다.’ 등의 술어로 사용함.
주004)
진사(塵沙):(1)모래와 티끌로 수가 많음을 나타냄. (2)진사혹(塵沙惑). 천태종 3혹의 하나. 이것은 먼저 견혹, 사혹을 끊고 깨달은 공리에 집착하는 번뇌이므로 착공(着空)의 혹이라고 함.
주005)
중(中):(1)갑도 비갑도 아닌 것. (2)중도. (3)진실. (4)중간정(中間定) 여기서는 (4)의 의미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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