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로써 옆구리(脇)를 찌르되. ‘옆구리’라는 단어는 16세기에 ‘녑구레’(훈몽자회 상 : 13)로 처음 보인다. ‘녑구레’는 ‘녑’과 ‘구레’로 분석된다. ‘녑’(훈민정음언해 합자해)은 ‘협(脅)’, ‘협(脇)’의 뜻이다. 지금의 ‘옆구리’와 같은 뜻이다. ‘구레’(훈몽자회 상 : 28)는 ‘강(腔)’의 뜻이다. 그러므로 ‘녑구레’는 ‘옆구리와 허리 부분’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흐로 녀플 디되:칼날로써 옆구리(脇)를 찌르되. ‘옆구리’라는 단어는 16세기에 ‘녑구레’(훈몽자회 상 : 13)로 처음 보인다. ‘녑구레’는 ‘녑’과 ‘구레’로 분석된다. ‘녑’(훈민정음언해 합자해)은 ‘협(脅)’, ‘협(脇)’의 뜻이다. 지금의 ‘옆구리’와 같은 뜻이다. ‘구레’(훈몽자회 상 : 28)는 ‘강(腔)’의 뜻이다. 그러므로 ‘녑구레’는 ‘옆구리와 허리 부분’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