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의 아내다. 『조선왕조실록』 세종 33권, 8년 기사에, “경상도 성주(星州)에 사는 작고한 직집현전(直集賢殿) 배윤(裴閏)의 아내 의인(宜人) 나씨(羅氏)가 남편을 위하여 무덤 곁에 여막(廬幕)을 짓고 살면서 복제(服制)를 마쳤는데, 이 사실이 보고되니, 명하여 정문(旌門)을 세우고 복호(復戶)하게 하였다.”라는 기사가 있다.
사용하지. 쓰지[用]. ‘쓰-’는 ‘〈글을〉 쓰다’를 의미했으며, ‘-’는 ‘사용하다, 〈맛이〉 쓰-’ 등을 의미하여 서로 구별되었다. 이 ‘쓰다’가 15세기와 16세기 문헌에서는 ‘스다’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원각경언해』 때부터 각자병서가 표기에 사용되지 않은 결과다.
윤의 안해라:배윤의 아내다. 『조선왕조실록』 세종 33권, 8년 기사에, “경상도 성주(星州)에 사는 작고한 직집현전(直集賢殿) 배윤(裴閏)의 아내 의인(宜人) 나씨(羅氏)가 남편을 위하여 무덤 곁에 여막(廬幕)을 짓고 살면서 복제(服制)를 마쳤는데, 이 사실이 보고되니, 명하여 정문(旌門)을 세우고 복호(復戶)하게 하였다.”라는 기사가 있다.
디:사용하지. 쓰지[用]. ‘쓰-’는 ‘〈글을〉 쓰다’를 의미했으며, ‘-’는 ‘사용하다, 〈맛이〉 쓰-’ 등을 의미하여 서로 구별되었다. 이 ‘쓰다’가 15세기와 16세기 문헌에서는 ‘스다’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원각경언해』 때부터 각자병서가 표기에 사용되지 않은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