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열녀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3권 주해
  • 열녀도 제3권
  • 금이자액(今伊自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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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자액(今伊自縊)


3 : 19ㄱ

今伊自縊

3 : 19ㄴ

良女今伊稳城府人 金銀石妻也 癸未胡賊入潼關 殺其夫 今伊呼哭曰 夫死我生有何榮乎 即自縊而死 昭敬大王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냥녀 금이 온셩부 주001)
온셩부:
함길도 온성부(穩城府).
사이니 김은셕의 겨집이라 주002)
김은셕의 겨집이라:
김은석의 계집이라. 『조선왕조실록』 선조 17권, 16년(1583) 8월 5일(갑인) 1번째기사에 이 기록이 있음.
겨미 오랑캐 동관의 들어 그 지아비 죽켜 금이 브르며 울고 릴오 지아비 주그니 내 산 므슴 빗나미 이시리오 고 즉시 목 여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금이자액 - 금이가 스스로 목매어 죽다
양녀 금이(今伊)는 온성부(稳城府) 사람이니, 김은석(金銀石)의 계집이라. 계미년에 오랑캐가 동관(潼關)에 들어 그 지아비를 죽이므로, 금이 부르짖으며 울고 이르되, 지아비 죽으니 내가 산들 무슨 빛남이 있으리오 하고, 즉시 목을 매어 죽었다. 소경대왕(昭敬大王) 때에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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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온셩부:함길도 온성부(穩城府).
주002)
김은셕의 겨집이라:김은석의 계집이라. 『조선왕조실록』 선조 17권, 16년(1583) 8월 5일(갑인) 1번째기사에 이 기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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