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불오 - 두 부녀가 도적의 오욕을 피해 죽다
심씨는 급제(及第) 김회옥(金晦玉)의 아내요, 양시는 한량 권심(權深)의 아내니,
영평현(永平縣) 주011) 영평현: 영평현(永平縣). 경기도 포천군의 일부를 차지하는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에 포천군에 편입되었음.
사람이라. 임진왜란에 도적을 만나 장차 더럽히려 하거늘, 다 쫓지 아니하고 죽었다. 지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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