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열녀도 권1,2,3,4)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4권 주해
  • 열녀도 제4권
  • 삼부투강(三婦投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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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투강(三婦投江)


4 : 45ㄱ

三婦投江

4 : 45ㄴ

韓氏龍宮縣人 幼學鄭榮國妻也 倭賊將逼 與其夫妹鄭氏並投江而 死今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한시 뇽궁현 주001)
뇽궁현:
용궁현(龍宮縣).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으로 예천군에 통합되었다.
사이니 유 뎡영국의 안해라 주002)
뎡영국의 안해라:
정영국(鄭榮國)의 아내다. 정영국(鄭榮國)은 명종 19(1564)-인조 1(1623). 조선 중·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덕(盈德). 자는 방언(邦彦), 호는 관원(灌園).
왜적이 쟝 핍박거 그 지아븨 주003)
지아븨:
지아비의.
누의 주004)
누의:
누이(妹).
뎡시로 더브러 주005)
뎡시로 더브러:
정씨(鄭氏)와 더불어.
와 주006)
와:
함께 나란히 하여. 오[竝, 比]+아. ‘오다’는 ‘함께 나란히 하다’, ‘맞서서 견주다’의 의미를 갖는다.
강의 빠뎌 주007)
빠뎌:
빠져.
주그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삼부투강 - 세 부녀가 강에 투신하다
한씨는 용궁현(龍宮縣) 사람이니, 유학 정영국(鄭榮國)의 아내다. 왜적이 장차 핍박하거늘, 그 지아비 누의 정씨와 더불어 함께 강에 빠져 죽었다. 지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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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뇽궁현:용궁현(龍宮縣).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이며,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으로 예천군에 통합되었다.
주002)
뎡영국의 안해라:정영국(鄭榮國)의 아내다. 정영국(鄭榮國)은 명종 19(1564)-인조 1(1623). 조선 중·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덕(盈德). 자는 방언(邦彦), 호는 관원(灌園).
주003)
지아븨:지아비의.
주004)
누의:누이(妹).
주005)
뎡시로 더브러:정씨(鄭氏)와 더불어.
주006)
와:함께 나란히 하여. 오[竝, 比]+아. ‘오다’는 ‘함께 나란히 하다’, ‘맞서서 견주다’의 의미를 갖는다.
주007)
빠뎌: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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