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2 : 71ㄱ

李氏斷指

2 : 71ㄴ

李氏京都人都事洪潤妻也事舅姑誠孝夫病劇將絕李氏斷指注血于口獲甦恭憲大王朝㫌門

니시 셔울 사이니 도 홍윤의 안해라 ^주001)

홍윤의 안해라：

홍윤의 아내다. 명종실록 18권, 명종 10년(1555) 3월 29일 기사에 나옴.

싀아비 싀어미 셤기믈 졍셩과 효도 더니 지아비 병이 극야 쟝 긔졀게 되거 손락글 귿처 피 이븨 브으니 ^주002)

브으니：

붓[注]-+-으니〉부으니.

다시 살아나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이씨단지 - 이씨가 손가락을 끊어 병을 낫게 하다

이씨는 서울 사람이니, 도사 홍윤(洪潤)의 아내다. 시아비 시어미 섬기는 것을 정성과 효도로 하더니, 지아비 병이 극하여 장차 기절하게 되었으므로, 손가락을 끊어 피를 입에 부으니, 다시 살아남을 얻었다. 공헌대왕조에 정문을 세웠다.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록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화면 위로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