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평 도호부 교동현(喬桐縣). 본래 고구려의 고목근현(高木根縣)인데,일명(一名) 대운도(戴雲島)이다. 조선 태조 4년(1395)에 비로소 만호(萬戶)를 두고 지현사(知縣事)를 겸하게 하였다. 현(縣)이 바다 가운데 있으니, 바로 강화부(江華府)의 서북쪽이요, 연안부(延安府)의 동남쪽이 되며, 동서가 22리, 남북이 29리이다.
교동현:경기 부평 도호부 교동현(喬桐縣). 본래 고구려의 고목근현(高木根縣)인데,일명(一名) 대운도(戴雲島)이다. 조선 태조 4년(1395)에 비로소 만호(萬戶)를 두고 지현사(知縣事)를 겸하게 하였다. 현(縣)이 바다 가운데 있으니, 바로 강화부(江華府)의 서북쪽이요, 연안부(延安府)의 동남쪽이 되며, 동서가 22리, 남북이 29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