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어. 베여. ‘사+리(피동접미사)+어’로 분석된다. ‘썰다’는 15~16세기에 ‘사다, 싸다’로 나타나며, 17세기에 ‘서흘다, 써흘다’로, 18세기에 ‘써흘다’로 쓰이다가 19세기부터는 ‘썰다’로 정착한다. 이에 해당되는 한자의 ‘작참(斫斬)’은 ‘베다, 자르다, 끊다’ 등의 의미를 가진다.
사려:썰어. 베여. ‘사+리(피동접미사)+어’로 분석된다. ‘썰다’는 15~16세기에 ‘사다, 싸다’로 나타나며, 17세기에 ‘서흘다, 써흘다’로, 18세기에 ‘써흘다’로 쓰이다가 19세기부터는 ‘썰다’로 정착한다. 이에 해당되는 한자의 ‘작참(斫斬)’은 ‘베다, 자르다, 끊다’ 등의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