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5권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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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단지(朴龍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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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단지(朴龍斷指)


5 : 12ㄱ

朴龍斷指

5 : 12ㄴ

監役朴龍金堤郡人 母病氣絶斷指以救得甦 恭憲大王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감역 주001)
감역(監役):
조선 시대에, 선공감에서 토목이나 건축 공사를 감독하던 종9품의 벼슬아치.
박뇽은 김뎨군 사이니 어미 병 드러 긔졀엳거 주002)
긔졀엳거:
기절하였거늘.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긔졀〉기절’로 소리가 단순화하였다. ‘-’은 모음 사이에서 유음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손가락글 그처 구니 다시 살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박용단지 - 박용이 손가락을 끊다
감역 박용은 김제군 사람이다. 어미 병이 들어 기절하였거늘 손가락을 잘라 드려 구하니 다시 삶을 얻었다. 공헌대왕 명종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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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감역(監役):조선 시대에, 선공감에서 토목이나 건축 공사를 감독하던 종9품의 벼슬아치.
주002)
긔졀엳거:기절하였거늘.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긔졀〉기절’로 소리가 단순화하였다. ‘-’은 모음 사이에서 유음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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