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7권 주해
  • 효자도 제7권
  • 이회집상(李晦執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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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집상(李晦執喪)


7 : 17ㄱ

李晦執喪

7 : 17ㄴ

幼學李晦礪山郡人連喪父母啜粥六年鹽醬菜果不入於口血泣終喪幾至喪明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유 니회 녀산군 사이라 부모 년여 일코 주001)
부모 년여 일코:
부모를 잇달아 잃고. ‘부모’은 ‘부모’의 현실음으로 유음화를 피한 경우로 보인다. 부모에 목적격 조사 ‘-’이 통합된 형이다. 같은 글에서 ‘울기’도 마찬가지다. 일종의 유추라고 볼 수 있다.
쥭 마시기 뉵년을 고 소곰 쟝이며  과실과늘 입의 드리디 아니코 피 나 울기 상 도록 니 거의 눈이 멀게 되매 니르더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이회집상 - 이회가 상례를 행하다
유학 이회는 여산군 사람이다. 부모가 잇달아 돌아가시고, 죽 마시기를 육 년을 하며 소금 장이며 나물과 과일을 입에 넣지 않고 피가 나듯이 울기를 상례가 마치도록 함으로써 눈이 거의 멀기에 이르렀다.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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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부모 년여 일코:부모를 잇달아 잃고. ‘부모’은 ‘부모’의 현실음으로 유음화를 피한 경우로 보인다. 부모에 목적격 조사 ‘-’이 통합된 형이다. 같은 글에서 ‘울기’도 마찬가지다. 일종의 유추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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