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5권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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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의단지(郭義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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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의단지(郭義斷指)


5 : 67ㄱ

郭義斷指

5 : 67ㄴ

郭義天安郡人 父英男病重氣絶 斷指流血注口 得甦二十餘年 至誠奉養父 臨終又斷指 昭敬大王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곽의 텬안군 사이니 아비 영남이 병 듕야 긔졀거 손가락을 베혀 피 흘려 이븨 브으니 시러곰 사니라 스므나  주001)
스므나 :
스무남은 해를. ‘나(남은)’은 ‘어느 한계보다 조금 더한’의 뜻으로, ‘스물 남짓 동안, 20년이 넘게’와 같은 말이다.
지셩으로 봉양더니 아비 님죵의  손락을 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곽의단지 - 곽의가 손가락을 끊다
곽의는 천안군 사람이다. 아비 곽영남의 병이 깊어 기절하거늘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입에 부으니 다시 살았더라. 스무남은 해를 지성으로 모시더니, 아비가 임종에 또 손가락을 자랐더라. 소경대왕 선조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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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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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므나 :스무남은 해를. ‘나(남은)’은 ‘어느 한계보다 조금 더한’의 뜻으로, ‘스물 남짓 동안, 20년이 넘게’와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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