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8권 주해
  • 효자도 제8권
  • 목단할고(牧丹割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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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할고(牧丹割股)


8 : 76ㄱ

牧丹割股

8 : 76ㄴ

私婢牧丹臨陂縣人 性至孝其父母俱病臥牧丹盡誠竭力救護不怠父母一時氣絶牧丹卽割股肉和藥以救之父母並得甦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비 모란이 님피현 사이라 셩이 지극 러니 그 부모 다 병들어 누엇거 모란이 졍셩을 다고 힘을 다 구여 간딕믈 게을리 아니더니 부뫼 일시예 긔졀거 모란이 즉시 다리예 을 버혀 약에  구니 부뫼 다 다시 사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목단할고 - 모란이 다릿살을 베다
사비 모란이는 임피현 사람이다.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럽더니, 그 부모 모두 병이 들어 누웠으매, 모란이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해 구하여 돌보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부모가 일시에 기절하거늘, 모란이 즉시 다리의 살을 베어 약에 타서 드려 구하니, 부모가 모두 다시 살아났더라.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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