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8권 주해
  • 효자도 제8권
  • 논석성효(論石誠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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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석성효(論石誠孝)


8 : 69ㄱ

論石誠孝

8 : 69ㄴ

私奴方論石延安府人 早喪父奉母晨昏定省母歿備禮厚葬三年不食鹽醬墓在十里地每朝往哭不廢風雨年七十値 國恤服喪不茹葷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로 방논셕근 연안부 사이니 일 아비 주기고 어미 뫼셔 아 나죄 뵈며 어미 죽거 녜 초와 둗터이 묻고 삼년을 소곰 쟝 먹디 아니며 무덤이 십니  이시니 양 아의 가 우러  비예 폐티 아니니라 나히 닐흔에 나라 상 만나 거상 닙고 마 파 먹디 아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논석성효 - 방논석이 지성으로 효도하다
사노 방논석은 연안부 사람이다. 일찍이 아비 돌아가고 어미를 모셔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올렸다. 어미 돌아가매 예를 갖추어 두터이 잘 묻고 삼 년 동안 소금과 장을 먹지 않고 무덤이 십 리 땅에 있으니 언제나 아침에 가서 울며 바람과 비에도 찾아갔다. 나이 일흔에 나라의 국상을 만나 상복을 입고 마늘과 파를 먹지 아니하였더라.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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