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5권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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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경진성(夢慶盡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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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경진성(夢慶盡誠)


5 : 71ㄱ

夢慶盡誠

5 : 71ㄴ

李夢慶報恩縣人 進士李遵之子也 父酷愛賤産 視夢慶若路人 夢慶盡誠奉養 父病侍藥不怠 及歿哀毁過制 葬祭以禮 不入中門 不脫衰絰 躬辦祭物 昭敬大王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니몽경은 보은현 사이니 진 니준의 아이라 아비 장 쳔쳡 랑야 몽경이 보기 길 사티 호 몽경이 졍셩을 다야 봉양더라 아비 병들거 뫼와 약기 게을리 아니고 믿 주그매 슬허 셜워기 법의 넘게 고 영장과 졔 녜로 며 듕문의 드디 아니며 최딜 벋디 아니고 몸소 졔믈을 쟝만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몽경진성 - 이몽경이 정성을 다하여 모시다
이몽경은 보은현 사람으로 진사 이준의 아들이다. 아비가 첩의 아들을 가장 사랑하고 몽경 보기를 길 위의 나그네처럼 대하였으나 몽경이 정성을 다하여 모셨더라. 아비가 병에 걸렸거늘 모시며 약하기를 부지런히 하였고, 이어 돌아가매 슬퍼하기를 법도에 넘게 하였더라. 장례와 제례를 예로써 모시며, 가운데 문으로 다니지 않으며, 상복을 벗지 않았고, 몸소 제사 음식을 마련하였더라. 소경대왕 선조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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