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8권 주해
  • 효자도 제8권
  • 최호단지(崔浩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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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단지(崔浩斷指)


8 : 33ㄱ

崔浩斷指

8 : 33ㄴ

正兵崔浩龍岡縣人 年十四父病劇斷指和藥以進絶而復甦 國恤與其妻斬衰三年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졍병 최호 뇽강현 사이라 나히 열네힌 제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섯거  드리니 긔졀엿다가 다시 사니라 국상애 그 겨집으로 더브러 참최 삼년을 니라 주001)
참최 삼년을 니라:
베옷을 삼 년 동안 입었더라. ‘참최(斬衰)’란 아들이 아버지의 상을 당해 입는 상복을 말한다. 마음이 베임과 같다 하여 베를 그대로 잘라서 상복을 지어 입는다.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최호단지 - 최호가 손가락을 끊다
정병 최호는 용강현 사람이다. 나이 열 넷인 때 아비 병이 위독하거늘 손가락을 베어 약에 넣어 드리니 기절하였다가 다시 살아났다. 국상에 그 아내와 더불어 상복을 삼년 동안 입었더라.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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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참최 삼년을 니라:베옷을 삼 년 동안 입었더라. ‘참최(斬衰)’란 아들이 아버지의 상을 당해 입는 상복을 말한다. 마음이 베임과 같다 하여 베를 그대로 잘라서 상복을 지어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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