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5권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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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숭단지(李嵩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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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단지(李嵩斷指)


5 : 25ㄱ

李嵩斷指

5 : 25ㄴ

李嵩咸安郡人 兵使李居仁孼子也居仁病劇嵩斷指和藥以進病卽愈 恭憲大王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니슝은 함안군 사이니 병 니거인의 얼라 거인이 병이 고극엿거 주001)
병이 고극엿거:
병의 괴로움이 극에 달하였거늘. 고극(苦劇)은 원문의 ‘극(劇)’함을 풀이한 말이다. 즉 ‘병이 극에 달함’을 ‘병으로 고통이 매우 심함’으로 본 것이다.
슝이 손가락을 그처 약의 섣거 드리니 병이 즉시 됴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이숭단지 - 이숭이 손가락을 끊다
이숭은 함안군 사람으로 병사 이거인의 서자였다. 이거인이 병으로 고통이 극에 달하였거늘 이숭이 손가락을 잘라 약에 섞어 드리니, 병이 즉시 좋아졌다. 공헌대왕 명종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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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병이 고극엿거:병의 괴로움이 극에 달하였거늘. 고극(苦劇)은 원문의 ‘극(劇)’함을 풀이한 말이다. 즉 ‘병이 극에 달함’을 ‘병으로 고통이 매우 심함’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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