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8권 주해
  • 효자도 제8권
  • 충국단지(忠國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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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국단지(忠國斷指)


8 : 36ㄱ

忠國斷指

8 : 36ㄴ

保人 주001)
보인(保人):
정식의 군대를 경제적으로 돕던 장정. 봉족(奉足)이라고도 일렀다. 조선시대에 군사비의 충당을 위하여 정군에게 딸렸던 경제적 보조자였다.
金忠國 襄陽府人事親誠孝父母病苦嘗糞斷指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보인 김튱국은 양양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 효셩으로 더니 아비와 어미 병이 고극거 주002)
병이 고극거:
병이 괴롭고 극심하거늘. ‘-거’은 사실의 구속형 연결어미로서 부사어의 구실을 하게 해준다.
을 맛보고 손가락을 버히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충국단지 - 김충국이 손가락을 끊다
보인 김충국은 양양부 사람이다. 어버이 섬김을 효성으로 하였다. 아비와 어미의 병이 깊거늘 똥을 맛보고 손가락을 베었더라.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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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보인(保人):정식의 군대를 경제적으로 돕던 장정. 봉족(奉足)이라고도 일렀다. 조선시대에 군사비의 충당을 위하여 정군에게 딸렸던 경제적 보조자였다.
주002)
병이 고극거:병이 괴롭고 극심하거늘. ‘-거’은 사실의 구속형 연결어미로서 부사어의 구실을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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