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7권 주해
  • 효자도 제7권
  • 홍준단지(弘俊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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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단지(弘俊斷指)


7 : 31ㄱ

弘俊斷指

7 : 31ㄴ

幼學朴弘俊京都人 父病瘧危苦弘俊斷指和藥以進及其將絶又斷一指以進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유 박홍쥰은 셔울 사이라 아비 학질로 병드러 위여 고극거 주001)
병드러 위여 고극거:
병이 들고 위태하여 그 고통이 극에 달하였거늘. ‘고극(苦劇)하거늘. ‘ㆍ’의 변동으로 ‘위여〉위태하여’로 소리가 변동하게 된다.
홍쥰이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섣거  드리고 믿 그 쟝 긔졀매   가락을 그처  드리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홍준단지 - 박홍준이 손가락을 끊다
유학 박홍준은 서울 사람이다. 아비가 학질로 병들어 위독하여 괴로움이 심하매, 홍준이 손가락을 잘라 약에 섞어 드리고 이어 그가 기절하니 또 한 손가락을 끊어 드렸다.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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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병드러 위여 고극거:병이 들고 위태하여 그 고통이 극에 달하였거늘. ‘고극(苦劇)하거늘. ‘ㆍ’의 변동으로 ‘위여〉위태하여’로 소리가 변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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