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7권 주해
  • 효자도 제7권
  • 김숙단지(金塾斷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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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단지(金塾斷指)


7 : 38ㄱ

金塾斷指

7 : 38ㄴ

校生金塾全義縣人有孝行母病劇氣將絶斷指出血以進母得甦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교 김슉은 젼의현 사이니 효이 잇더니 어미 병이 극여 긔우니 쟝 긋게 되거늘 주001)
어미병이 극여 긔우니 쟝 긋게 되거늘:
어미 병이 위독하여 기운이 장차 끊어지게 되었거늘.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쟝〉장차’로 소리가 단순화하였다.
손가락을 베혀 피 내야 밧조온대 어미 시러곰 사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김숙단지 - 김숙이 손가락을 끊다
교생 김숙은 전의현 사람으로 효행이 있었다. 어미의 병이 위독하여 이제 기운이 끊어지게 되매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어 드리니 어미로 하여금 살아나게 하였다.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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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어미병이 극여 긔우니 쟝 긋게 되거늘:어미 병이 위독하여 기운이 장차 끊어지게 되었거늘. 단모음화를 거치면서 ‘쟝〉장차’로 소리가 단순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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