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효우 - 문덕수가 효도하고 우애하다
감찰
문덕수 주002) 문덕수(文德粹):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1516~1595). 자는 경윤(景潤)이고 호는 고사(孤査)이며, 본관은 남평(南平)이다. 그는 1516년(중종 11년)에 아버지 은(垠)의 아들로 태어나 삼가(三嘉)에 거주하였다. 그는 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면서 자신의 효심이 미흡함을 한탄하는 시 몇 수가 전한다.〈고사실기(孤査實紀)(한국학중앙연구원)〉.
는 합천군 사람이다. 성품이 본디 효성스럽고 동생을 사랑하더니 부모가 돌아가매 시묘 삼년을 하고 죽만 마시고 상례를 마쳤더라. 그 형 덕순이 죽거늘 또 심상 삼년을 지냈다. 공헌대왕 명종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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