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2집(효자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제6권 주해
  • 효자도 제6권
  • 이자효우(二子孝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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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효우(二子孝友)


6 : 43ㄱ

二子孝友

6 : 43ㄴ

奉事金景滉訓導金景時江陵府人孝子金譚子也兄弟友于年五十連遭親喪居廬三年一不到家不脫絰帶親執祭饌朝夕哭墓不廢雨雪啜粥終喪 今上朝 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봉 김경황과 훈도 김경시 강능부 사이니 효 김담의 아이라 형뎨 랑더니 나히 쉰에 년여 어버의 상 맏나 녀막 살아 삼년에  적도 집의 니르디 아니고 딜 벋디 아니고 졔 차반을 친히 잡드러 며 됴셕의 무덤의 가 울어 눈비예도 폐티 아니여 쥭 마시기로 상 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이자효우 - 두 아들이 서로 효도하고 우애하다
봉사 김경황과 훈도 김경시는 강릉부 사람이다. 효자 김담의 아들이다. 형제가 사랑하더니 나이 쉰에 잇달아 어버이의 상을 당하매 여막 살아 삼년에 한 번도 집에 돌아가지 않았더라. 상복과 띠[絰帶]를 벗지 않고 제사할 음식을 몸소 앞장서 하며, 조석으로 무덤에 가서 울었더라. 눈비에도 멈추지 아니하며 죽만 마시기로 상을 마감하였느니라. 금상 때 정문을 내렸다.
Ⓒ 역자 | 정호완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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