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열녀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6권 주해
  • 열녀도 제6권
  • 정씨전절(鄭氏全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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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전절(鄭氏全節)


6 : 37ㄱ

鄭氏全節

6 : 37ㄴ

鄭氏晉州 熱學生金大鎔之妻也 遇倭賊不屈 寸斬而死今 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뎡시 진 주001)
진:
경상남도 진주(晉州).
사이니  주002)
:
학생(學生). 조선 시대의 신분 개념. 조선 시대 학생은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었다. 하나는 성균관·사학·향교에 소속된 유생과 전의감(典醫監) 등에 소속된 생도로서 공부하는 자의 의미이며, 다른 하나는 품계가 없는 자를 가리켰다.
김대용의 안해라 왜적을 만나 굴티 아니니 주003)
굴티 아니니:
굴복하지 아니하니.
촌촌이 주004)
촌촌이:
마디마디.
버혀 주005)
버혀:
버히[割]-+-어〉베어.
죽다 금 상됴의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정씨전절 - 정씨가 온전히 절개를 지키다
정씨진주 사람이니, 학생 김대용(金大鎔)의 아내다. 왜적을 만나 굴하지 않아 촌촌이 베여 죽었다. 지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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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진:경상남도 진주(晉州).
주002)
:학생(學生). 조선 시대의 신분 개념. 조선 시대 학생은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었다. 하나는 성균관·사학·향교에 소속된 유생과 전의감(典醫監) 등에 소속된 생도로서 공부하는 자의 의미이며, 다른 하나는 품계가 없는 자를 가리켰다.
주003)
굴티 아니니:굴복하지 아니하니.
주004)
촌촌이:마디마디.
주005)
버혀:버히[割]-+-어〉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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