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드니. ‘뛰다’가 15세기에는 ‘다’였다. 어두의 합용병서 ‘ㅳ’이 ‘ㅼ’으로 변화하여 쓰인 것은 17세기 이후부터이다. 두 개의 자음으로 소리 났을 가능성이 높은 ‘다’가 ‘ㅳ’의 경음화로 ‘다’로 변하였을 것이다. 이 단어는 그 밖의 형태론적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여드니:뛰어드니. ‘뛰다’가 15세기에는 ‘다’였다. 어두의 합용병서 ‘ㅳ’이 ‘ㅼ’으로 변화하여 쓰인 것은 17세기 이후부터이다. 두 개의 자음으로 소리 났을 가능성이 높은 ‘다’가 ‘ㅳ’의 경음화로 ‘다’로 변하였을 것이다. 이 단어는 그 밖의 형태론적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