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군(高原郡). 신라시대까지 덕녕진(德寧鎭)이라고 불리다가 973년(고려 광종 2에 성을 쌓고 홍원군(洪原郡)이라 하였다. 그 후 성종 때 고주(高州)라 고치고 방어사를 두었으며, 1356년(공민왕 에는 주지사(州知事)를 두었다가 1413년(조선 태종 1 고주와 홍원군에서 한 글자씩 따서 고원군으로 개칭하였다.
사이니 졍병 박응의 쳬라 왜적의게 자핀 배 되여 오욕고져 거 구디 거슬어 졷디 아닌대 적이 두 손을 버히고 두 을주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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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을. ‘뺨’은 15세기에 ‘’(구급방언해 하 : 50) 또는 ‘’(구급간이방 목록 : 3)으로 나온다. 이 가운데 ‘’이 더 고형이다. 그런데 이 ‘’의 어원은 알기 어렵다.
고원군:고원군(高原郡). 신라시대까지 덕녕진(德寧鎭)이라고 불리다가 973년(고려 광종 2에 성을 쌓고 홍원군(洪原郡)이라 하였다. 그 후 성종 때 고주(高州)라 고치고 방어사를 두었으며, 1356년(공민왕 에는 주지사(州知事)를 두었다가 1413년(조선 태종 1 고주와 홍원군에서 한 글자씩 따서 고원군으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