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개절행 - 업개가 절개를 지키다
양녀 업개(業介)는 여산군 사람이니, 보인 이복(李復)의 아내다. 남편이 죽거늘 울며 소를 하기를 예순 해를 초상 때처럼 하고, 제삿날이면 앞 열흘동안 집을 쓸며 정돈하고, 울음을 그치지 아니하며, 제물을 반드시 많이 하며, 깨끗이 하고, 남편이 살았을 때 떨어뜨린 이와 머리카락과 수적을 늘 의대 사이에 두었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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