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열녀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5권 주해
  • 열녀도 제5권
  • 윤씨투애(尹氏投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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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투애(尹氏投崖)


5 : 74ㄱ

尹氏投崖

5 : 74ㄴ

尹氏龍宮縣人 幼學全絢妻也 夫爲倭賊所害 既殯屬其稚女於侍婢 投懸崖而死 今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윤시 뇽궁현 사이니 유 젼현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의 해 배 되거 임의 주001)
임의:
이미. ‘이미’의 중세국어 어형은 ‘이믜’로, ‘임(前·先)+의(처격조사)’로 분석할 수 있다.
빙소호매 주002)
빙소호매:
빈소를 차리고.
그 어린 을 뫼션 주003)
뫼션:
모시는.
죵게 맛디고 노픈 빙애 주004)
빙애:
‘벼랑’의 옛말.
예 려뎌 주그니라 금샹됴의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윤씨투애 - 윤씨가 벼랑에 떨어지다
윤씨용궁현 사람이니, 유학 전현(全絢)의 아내다. 지아비가 왜적에게 해를 입게 되자, 임시로 빈소를 차리고, 그 어린 딸을 모시는 종에게 맡기고, 높은 벼랑에 떨어져 죽었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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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임의:이미. ‘이미’의 중세국어 어형은 ‘이믜’로, ‘임(前·先)+의(처격조사)’로 분석할 수 있다.
주002)
빙소호매:빈소를 차리고.
주003)
뫼션:모시는.
주004)
빙애:‘벼랑’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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