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열녀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5권 주해
- 열녀도 제5권
- 채씨투수(蔡氏投水)
채씨투수(蔡氏投水)
5 : 82ㄱ
蔡氏投水5 : 82ㄴ
蔡氏咸昌縣人 幼學權應井妻也 其夫遇倭賊墜崖而死 蔡氏見其夫死 負六歲兒投水而死 今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채시 함챵현 주001) 사이니 유 권응졍의 안해라 그 지아비 왜적을 만나 빙애에 러뎌 주그니 채시 그 지아비 죽 양을 보고 여슫 설 머근 아 업고 믈에 뎌 주그니라 금샹됴의 졍문시니라
함챵현：
함창현(咸昌縣). 상주시 북부에 있던 옛 행정 구역.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채씨투수 - 채씨가 물에 빠지다
채씨는 함창현 사람이니, 유학 권응정(權應井)의 아내다. 그 지아비가 왜적을 만나 벼랑에 떨어져 죽으니, 채씨가 그 지아비의 죽는 것을 보고, 여섯 살 먹은 아이를 업고, 물에 빠져 죽었다. 지금의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