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

  •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5집(열녀도 권5,6,7,8)
  • 동국신속삼강행실 열녀도 제6권 주해
  • 열녀도 제6권
  • 안씨단수(安氏斷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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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단수(安氏斷手)


6 : 4ㄱ

安氏斷手

6 : 4ㄴ

安氏驪州人 金麒壽之妻也 有姿容倭賊來逼 安氏罵不絕口竟 殺之今 上朝㫌門
Ⓒ 편찬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안시 녀 주001)
녀:
여주(驪州)의. 경기도 남동단에 위치.
사이니 김긔슈의 안해라 용이 잇더니 왜적이 와 핍박려 거 안시 도적을 항형여 주002)
항형(抗衡)여:
서로 지지 아니하고 맞서.
졷디 아니대 도적이 혹 쥐다디며 혹 박구로되 내죵내 굴티 아닌대 도적이 그 손 귿초되 안시 짓기 입의 그치디 아니니 매 주003)
매:
마침내.
주기니라 금 상됴의 졍문시니라
Ⓒ 언해 | 이성 / 1617년(광해군 9)

안씨단수 - 안씨가 손이 잘리다
안씨여주 사람이니, 김기수(金麒壽)의 아내다. 조용히 지냈는데, 왜적이 핍박하려 하자, 안씨가 도적에게 저항하며 따르지 않으니, 도적이 그 손을 그으니, 안씨가 꾸짓기를 멈추지 않아, 마침내 죽였다. 지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 역자 | 이상규 / 2015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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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녀:여주(驪州)의. 경기도 남동단에 위치.
주002)
항형(抗衡)여:서로 지지 아니하고 맞서.
주003)
매: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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